NHN, 47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총 발행주식 3% 수준
NHN, 47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총 발행주식 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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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옥. (사진=NHN)
NHN 판교 사옥. (사진=NHN)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NHN이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08만51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470억3600만원가량으로, 예정일은 이달 말일이다.

앞서 NHN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보존을 위해 지난해 8월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NHN은 오는 2024년까지 발행 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특별 소각하겠다고 밝혔으며,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150만 주를 소각했다.

NHN 관계자는 "2024년까지 계획된 양에 대한 자사주 소각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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