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교원그룹과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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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연계형 육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창립 66돌을 맞은 대상이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존중'으로 정하고,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을 모델로 내세워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 BI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상그룹은 교원그룹과 개방형 혁신 플랫폼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2019년부터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에듀테크, 라이프스타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상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원그룹과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푸드테크 및 바이오 분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 및 상업화를 위한 협업, 직·간접 투자 연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그룹 측은 "교원그룹과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로서 상호 능동적이고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유망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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