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OEM 사업 매출 증가·수익성 개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영원무역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351억3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4425억1500만원과 견줘 88.7%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조9046억1800만원으로 전년(2조7925억1800만원)보다 39.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425억4000만원으로 전년(3343억300만원) 대비 122.1%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영원무역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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