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완전판매 정착 결의대회
LIG손보, 완전판매 정착 결의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LIG손해보험은 9일 소속 보험설계사 대표 260여명이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완전판매 정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완전판매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한 LIG손보 김우진 사장(우측)과 결의문을 낭독중인 강북지점 조상준 씨(왼쪽)와 종로지점 여경옥 씨(가운데) © 서울파이낸스
보험사 민원사례의 대부분이 불완전판매에서 비롯되는 만큼 보험설계사들이 스스로 완전판매 정착을 직접 결의하고 나선 것이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과 전국대리점협의회 김소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보험설계사 대표 260여명은 완전판매를 위한 3대 결의를 함께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철저한 사전 안내와 설명을 통해 보험 계약자의 권익보호 및 보험산업의 신뢰 구축 ▲3대 기본 지키기 철저 준수 ▲보험 모집질서 확립 및 공정한 영업경쟁 풍토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LIG손해보험 대성대리점 김소섭 대표는 “완전판매는 보험 영업인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직업적 양심”이라며 “완전판매 및 정도영업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보험산업에 대한 불신을 쇄신하는 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우진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삶의 소중함을 가꿔나간다’는 LIG손보의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완전판매를 위해 영업가족의 결의와 노력이 궁극적인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2008년을 ‘고객만족경영의 해’로 선포했다. 이를 전담할 고객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시스템(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는 등 고객감동과 편의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