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칠성막사' 미국 수출길 
'국순당 칠성막사' 미국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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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와 협업 칠성사이다 맛 막걸리 
국순당이 미국에 수출한 '칠성막사'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미국에 수출한 '칠성막사' (사진=국순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국순당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지난해 5월 출시한 '칠성사이다' 맛 막걸리 '칠성막사'의 미국 수출을 성사시켰다. 국순당에 따르면, 칠성막사는 '쌀 죠리퐁당'과 '쌀 바밤바밤'에 이어 미국으로 수출된 세 번째 협업 막걸리다. 

미국에서 팔리기 시작한 칠성막사는 소비자들이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마실 때 느낌을 살린 국내 시판 제품과 같다. 국내에서 칠성막사는 '기타주류'로 분류되지만 해외에선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로 인정받고 있다.  

국순당 쪽은 "앞서 미국에 수출한 협업 막걸리가 인기를 끌며 막걸리에 칠성사이다를 타서 즐기던 '막사' 제품 칠성막사를 수출했다.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맛을 계속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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