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3% 증가, 당기순이익 43.2% 감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공기질 관리 기업 하츠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1억8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100억200만원과 견줘 28.2%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431억3000만원으로 전년(1371억8500만원)보다 4.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5억9400만원으로 전년(80억8300만원) 대비 43.2% 감소했다. 하츠는 "건설사 납품 및 환기공사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부자재 구매단가 인상 및 환율 상승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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