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업 전 부문 걸친 성장세 지속 전망"-흥국證
"LG유플러스, 사업 전 부문 걸친 성장세 지속 전망"-흥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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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흥국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사업 전 부문에 걸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610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1.1% 늘어난 2856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사업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마케팅비와 감가비 등 주요 비용의 부담 역시 축소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에도 사업 전 부문에 걸친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선 서비스 수익은 가입자 고도화와 믹스 개선 및 5G 보급율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2.4% 수준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배당성향 가이던스 40% 상향의 결과로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은 65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익성장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조로 올해 DPS 역시 700원 수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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