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3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108억4600만원과 견줘 89.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2억2800만원으로 전년(1272억6800만원)보다 8.6% 줄었다. 2021년 43억5600만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44억4800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 부진 원인으로 삼천리자전거는 '환율과 매출원가 상승'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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