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KH바텍·농심·콘텐트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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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KH바텍과 농심, 콘텐트리중앙을 1월 다섯째 주(1월30일~2월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KH바텍에 대해 "올해 매출액 4551억원(YoY +24.1%), 영업이익 441억원(YoY +35.8%)으로 추정된다"며 "물방울 힌지는 곡률 반경이 커지면서 시인성(주름)이 개선될 수 있고 패널 간의 이격 감소로 평균판매단가(ASP) 30% 내외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폴더블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기 위해선 새로운 폼펙터 변화나 Apple 의 생태계 진입이 필요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농심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8407억원(+18.8%, YoY), 영업이익 345억원(+9.7%, YoY)으로 예상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며, 이익률은 4%대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말 미국 2 공장 가동률 100% 근접하며 3 공장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 의견 제시하고, 목표주가 42 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콘텐트리중앙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영업적자 43억원(YoY 적지)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결 스튜디오 영업적자 32억원(YoY 적지)으로 추정되고, 인식 시기는 미정이지만, '재벌집 막내아들' 실적 대부분이 4 분기에 반영돼, 연결 레이블 적자 143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극장 부문은 관람객 수 부진 영향으로 영업적자 17억원(YoY 적지)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작품 수 증가(29→32), 시즌제 방영으로 리쿱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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