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구 취약계층에 설 선물세트 기부
대상, 종로구 취약계층에 설 선물세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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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6돌을 맞은 대상이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존중'으로 정하고,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을 모델로 내세워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 BI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상이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청에 7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1400가구에 전달된다.

대상은 2021년 11월 본사 소재지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서울 종로구 인의동으로 이전하고 종로구와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종로구와의 첫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으로 3500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 세트를 종로구에 기부한 바 있다.

나광주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실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설 선물세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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