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지방보조금 전용카드' 협약 체결···180여개 지자체
NH농협카드, '지방보조금 전용카드' 협약 체결···180여개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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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다 체결···지자체 15곳에 전용카드 출시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NH농협카드가 차세대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연계되는 '지방보조금 전용카드(보탬e카드)' 신규협약을 전국 180개 이상 지자체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구축된 차세대 시스템이다. △보조금 관리 정보 통합 △중복·부정 수급 예방 △집행상황 실시간 확인 등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난 2일 오픈됐다.

NH농협카드는 해당 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지속 성장 중인 지방보조금 사업 운영 기반 마련 및 공공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연계해 NH농협카드는 보탬e 시스템과 연계된 지방보조금 전용카드인 'NH농협 보탬e카드'를 지난 6일부터 광역시도 지자체 15곳에 우선 출시했다. 상반기 중 시·군·구 지자체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정책사업 지원을 위해 보탬e 구축 지원 및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지방재정관리 고도화 및 지방보조사업 관리의 전자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익금융역할 수행과 본연의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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