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 부회장 "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4대 사업 성장기회 쟁취"
장동현 SK 부회장 "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4대 사업 성장기회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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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SK)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SK)

[서울파이낸스 김승룡 기자]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흔들리지 않도록 생존 역량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모바일로 보낸 새해 인사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성과를 되짚어 보고, SK㈜의 가치를 더욱 키우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한편, 각 사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장 기회를 적시에 선점하도록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 사업영역에서 변화하는 흐름을 날카롭게 읽고 성장 기회를 빠르게 쟁취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항상 예상하지 못한 변화는 있어 왔지만, 그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하는지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듬직한 파트너가 되는 2023년 한해를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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