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내년에도 '송중기 효과' 기대
고운세상코스메틱, 내년에도 '송중기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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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닥터지 전속모델 재계약···브랜드 대중화 집중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 모델 송중기 화보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 모델 송중기 화보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최근 종영한 제이티비씨(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기가 오른 송중기 배우와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의 전속모델 계약을 다시 맺었다. 29일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송중기가 올해 1월부터 닥터지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송중기를 내세운 티브이(TV) 광고 뒤 '송중기 화장품'으로 불리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면세점에서도 송중기 효과를 누렸다. 올 상반기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면세점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130% 치솟은 것이다. 내년에도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송중기를 앞세워 닥터지 브랜드 대중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송중기는 깨끗하고 정직한 매력으로 닥터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해 전속모델 재계약을 하게 됐다"며,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란 구호에 맞춰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내년에도 송중기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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