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브랜드 헤라의 2023년 첫 신제품으로 '센슈얼 누드 라인'을 선보인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헤라 센슈얼 누드 라인은 맑은 컬러의 수분 립밤 센슈얼 누드 밤과 볼륨메이크업 립글로스 센슈얼 누드 글로스로 구성된다.  센슈얼 누드 밤은 총 7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 달맞이꽃 오일·피토스테롤 등의 보습 효능 원료가 함유돼 보습감이 30시간 동안 지속된다. 112호 본프리 컬러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1만 ppm 함유한 제형으로 입술 보습 효과가 우수해 다음날까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센슈얼 누드 글로스는 맑고 영롱한 광택이 입술에 볼륨감을 선사해주는 립글로스다. 스킨케어 효능 원료를 함유해 메이크업 후에도 입술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 어떤 피부톤이든 분위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한편 헤라 센슈얼 누드 라인은 오는 2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사전 출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과 아모레몰·헤라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헤라 글로벌 몰을 통해 전 세계 60개 국의 고객들도 구매 가능하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