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LG에너지솔루션·LG이노텍·삼성물산
유안타증권: LG에너지솔루션·LG이노텍·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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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과 LG이노텍, 삼성물산을 12월 다섯째 주(12월26일~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컨센서스 대비 실적 하회 예상. 성과급, 고객사 재고조정 등 일회성 비용 영향. 9월부터 급등한 리튬, 니켈 등 가격 반영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 영향 또한 저조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1월 27일 792만주(3.4%)의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고 나면 내년 2분기부터 미국 중심 외형성장 기반 주가 반등 예상

▲LG이노텍- 중국 Foxconn 공장 인력 대탈출 등 불확실성에 기반한 변동성이 부담스럽지만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뚜렷하다는 판단임. 

내년 사업부별 예상 영업이익은 광학솔루션 1조3000억원: 공급망 이슈로 인한 배송 지연을 감안하더라도 iPhone 수요가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 참고로 2023년 추정치는 주력 고객사향 Pro 모델 일부에 Folded Zoom 탑재 가능성과 부품 내재화, 주력 고객사 연간 출하량 YoY 증감율을 Flat으로 가정

기판/소재 3000억원: 패키지 기판 2023년도 성장률은 올해 대비 다소 낮아질 것, 2)디스플레이 소재의 부진한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1H23까지 단기 실적 감소 불가피

전장부품: 차량용 Power 부품 중심으로 흑자 기조 유지하는 가운데 고객 다변화 및 건전한 수주 증가로 인해 중장기 해당 사업부문의 가치 재조명 기대

▲삼성물산- 올해 연간 실적은 전 사업 영역에 걸친 매출 확대 및 이익 성장세,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내년, 전 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건설 부문은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

지배구조 관점에서 추후 발표 예정인 차기 주주환원 정책(2023년~)에는 기존 주주환원 기조를 보다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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