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페이' 중심 원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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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메이트', KB페이로 통합···고객 접근·편의성 확대
'KB페이(KB Pay)' 앱화면 (사진=KB국민카드)
'KB페이(KB Pay)' 앱화면 (사진=KB국민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국민카드가 '리브메이트(Liiv Mate)' 앱을 'KB페이(KB Pay)'로 통합해 '원 플랫폼(One Platform)'을 구축했다.

이번 KB페이와 리브메이트 최종 통합 작업은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는 약 일주일 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그 결과 모든 작업이 안정적인 것을 확인했다.

다만 이용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리브메이트 앱 서비스는 내년 초까지 유지 후 종료할 예정이다. 지난 9월말 통합을 완료한 '모바일 홈' 앱 서비스는 이달 14일에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KB페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돼, 개인별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KB페이 '자산'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 통합과 함께 △메뉴 슬림화 및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마이데이터 서비스 추가 △비금융·생활서비스 콘텐츠 확대(맛집정보 푸딘코, 오늘 누가 내, 오늘의 운세 등) △상시 혜택 서비스 제공(출석체크, 오늘의 퀴즈) 등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향후 개인화 콘텐츠 강화와 함께 자산관리 부문에 개인자산 및 소비패턴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금융 업권별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중개 비즈(Biz) 영역도 강화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 구축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앱 고도화에 바로 착수했다"며 "개인별 콘텐츠 제공,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까지 이어지는 종합금융플랫폼을 KB페이에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페이 통합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고객이 KB페이 푸쉬(PUSH) 알림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2월 신규가입 고객이 응모하는 경우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또한 이달 2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5명을 추첨해 KB페이 머니쿠폰 5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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