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 휴넷과 '행복경영대학' 참여기업 투자유치·IR 업무협약
서울IR, 휴넷과 '행복경영대학' 참여기업 투자유치·IR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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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서울IR네트워크)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IR 컨설팅 전문 서울IR네트워크(이하 '서울IR')와 평생교육 전문 기업 휴넷이 '행복한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참여 기업의 펀딩 및 투자유치, IR 컨설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관 휴넷 이사와 한현석 서울IR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IR은 행복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에 참여한 기업의 △펀딩 및 투자유치 △기업공개(IPO) 또는 스팩(SPAC) 합병 △IR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휴넷은 서울IR의 플랫폼을 활용해 행복경영대학 CEO 과정을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은 "행복경영 CEO 과정을 수료하는 기업의 수요와 서울IR의 플랫폼 경쟁력을 이어줌으로써 중소기업이 필요한 IR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협약의 주된 목표"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서울IR의 컨설팅 강점과 노하우를 행복경영대학 CEO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행복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모인 CEO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주제인 IR 및 투자유치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휴넷이 수년간 운영해 기틀을 마련해 온 '고품격 CEO 무료 과정'의 명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국내 유일의 행복경영 관련 CEO 무료 과정으로 △제대로 된 이념과 철학·올바른 생각을 갖춘 CEO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사회 대중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행복한 CEO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2016년부터 휴넷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CEO가 행복경영대학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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