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돌 팔도 '왕뚜껑' 누적 판매량 22억개 돌파
32돌 팔도 '왕뚜껑' 누적 판매량 22억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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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면 왕뚜껑 (사진=팔도)
용기면 왕뚜껑 (사진=팔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팔도는 지난 1990년 출시해 32주년을 맞은 용기면 '왕뚜껑'의 누적 판매량이 22억개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팔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8000만개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정도 증가한 수치다. 팔도는 연말까지 9000만개 이상이 팔릴 것으로 관측했다.

팔도는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왕뚜껑 브랜드를 확장하며 인지도를 높여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배 정도 맵게 만든 '킹뚜껑'과 봉지면 형태인 '더왕뚜껑'을 선보인 것이 대표 사례다. 

1인 가구가 증가했고 런치플레이션(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의 영향으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도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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