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Z세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펼쳐
새마을금고, MZ세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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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새마을금고는 청년 대상 일자리 및 주거지원 사업 등 MZ세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인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 사업은 만 19~39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전액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한다.

이달 23~24일 진행된 이번 5기 사업에는 20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및 경제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이미지메이킹 △유형별 모의면접 △일대일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전 대비교육 △취업 심리상담 등이 진행됐다.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 주거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사업도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새마을금고에서 출연하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10명의 청년을 선정해 6개월간의 주거비(최대 총 150만원)와 자원봉사활동, 경제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지역 배려계층 학생 지원 장학사업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32명의 청소년 및 790개의 재단을 통해 72억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새마을금고 직원이 직접 강사가 돼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수 금융상식과 금융사고 피해 예방법,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는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캠프를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MG드림하우스, 배려계층 아동청소년 보험가입 지원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꿈을 새마을금고가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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