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티몬이 두 자릿수 규모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대학교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이달 21~30일 티몬 채용 사이트와 잡포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티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이커머스)에 관심이 많고 소통 능력과 고객 중심 사고를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식품 △리빙 △레저라이프 △트렌드패션사업 △브랜드패션사업 △제휴사업 △마케팅 △캠페인이다. 서류 검토를 거쳐 내달 21~23일 면접을 치른 뒤 채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턴으로 일하며 전문가의 일대일 지도(멘토링)와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 입사 기회도 준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이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티몬은 꾸준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니 티몬과 함께 역량을 펼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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