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나노신소재와 LG에너지솔루션, S-Oil을 11월 셋째 주(11월14일~1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노신소재- 4분기 예상 영업이익 54억원. 내년 탄소나노튜브 도전재 매출 성장이 기대됨. 나노신소재는 단일층탄소나노튜브(SWCNT) 및 기타 탄소나노튜브용 분산제 기술 보유. 실리콘음극재용 도전재로 SWCNT을 적용하는 추세로, 분산제 수요 증가 요인. 나노신소재는 애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미국, 유럽, 일본 공장 설립 계획중. 도전재 외에는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향 중공실리카, 태양전지 소재 등 에서도 외형 성장 기대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예상 영업이익 5240억원. 내년에는 미국 Ultium Cell 1공장 가동 효과를 온전히 반영할 것으로 전망.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배터리 원재료 금속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 다수 진행중. 미국 내 GM, 스텔란티스, 혼다 등 고객과 JV 또한 활발함. 2024년 EBITDA에 EV/EBITDA 31배를 적용한 71만8000원으로 목표 주가 제시. 2024년 생산 능력은 385GWh로 서장한다는 가정으로, 총 생산능력의 미국 비중 34%
S-Oil- 분기 예상 영업이익 6,000억원 수준으로 소폭 개선 전망. 정제 마진 회복 효과. 사우디 왕세자 빈살만 방한에서 샤힌 프로젝트(에틸렌 기준 180만톤) 투자 결정 완료. 투자비 9~10조원 투입해 2026년 완공 계획. 연말 배당금으로는 4~5000원 범위를 기대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