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3Q 영업손실 54억원···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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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한세엠케이는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53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45억4800만원과 견줘 적자 폭이 커진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7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408억3200만원)보다 88.0% 증가했다. 

올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1736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438억9000만원)보다 20.7% 늘었지만, 영업손실 100억3600만원을 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50억67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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