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3분기 영업익 174억 전년比 6.6% 증가
웹젠, 3분기 영업익 174억 전년比 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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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로고 (사진=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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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웹젠은 올해 3분기 매출 596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R2M'의 대만 서비스 흥행 등으로 해외 사업 비중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자회사 개발 신작인 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M', 수집형 RPG '프로젝트W', 웹젠레드코어의 신규 프로젝트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퍼블리싱 신작인 '어웨이큰 레전드'의 출시 일정 조율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게임산업이 전반적으로 다소 침체한 상황이지만, 미래 성장을 위한 자체 게임 개발은 물론 퍼블리싱·스타트업 투자까지 일관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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