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로메카,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50%↑
[특징주] 뉴로메카,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뉴로메카는 시초가 대비 1100원(4.54%)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6900원)보다 50%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476만4330주, 거래대금은 1191억2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로봇을 말한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이동로봇, 산업용로봇, 델타로봇을 개발했다.

로봇뿐 아니라 자체 기술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하고 RaaS(Robot as a Service)서비스 형태로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솔루션의 원활한 도입과 운용을 위한 가상공정서비스, 자동화구독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원격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자동화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