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디지털 스튜디오 도입 효과 '쏠쏠'···매출 증가 폐기물 감소
GS샵, 디지털 스튜디오 도입 효과 '쏠쏠'···매출 증가 폐기물 감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샵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TS샴푸 8주년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GS홈쇼핑)에서 스튜디오를 디지털로 바꾼 효과가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7월 GS샵의 스튜디오 네 곳 중 두 번째로 큰 곳에 가로 22m, 높이 3.6m 크기 발광 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 뒤인 8~10월 해당 스튜디오 방송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늘고, 폐기물은 8톤(t) 줄었다. 

GS샵의 디지털 스튜디오에선 LED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로 상품을 보여줄 수 있다. 지난 8월 27일 티에스(TS)샴푸 8주년 특집 방송을 통해 임영웅이 출연한 광고를 보여줘 준비한 물량이 40분 만에 팔리며 매출 15억원을 거둔 게 대표적 사례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