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기획 공연 '공주전' 선봬
영등포문화재단, 기획 공연 '공주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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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12~13일 이틀간 어린이를 위한 현대 무용 연극 ‘공주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낯선 곳을 향해 떠나는 용기 가득한 첫 여정을 담고 있다. 누구나 겪는 ‘처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를 제공하면서 ‘두려움 없이 세상 밖으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 선정작으로 영등포아트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울주문화예술회관, 강북문화예술회관, 인천트라이보울을 방문하며 전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진행되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첫 시작이다.

공주전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는 50% △재단 후원은 50% △공연 후원은 40% △영등포구민 및 재직자는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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