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슈퍼두퍼 강남점'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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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수제버거 브랜드 국내 첫 점포 1일부터 정식 영업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신논현역 인근에 들어선 슈퍼두퍼 강남점. (사진=bhc그룹)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신논현역 인근에 들어선 슈퍼두퍼 강남점. (사진=bhc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외식기업 비에이치씨(bhc)그룹이 수제버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bhc그룹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신논현역 인근에 들어선 국내 첫 슈퍼두퍼(Super Duper) 점포(강남점)가 1일부터 정식 영업에 돌입했다. 

슈퍼두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다. bhc그룹이 선보인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밖에선 세계 최초로 개설된 점포다. 총 120석 규모 복층구조로 꾸민 슈퍼두퍼 강남점을 찾으면 '내추럴 비프' 패티가 들어있는 버거를 맛볼 수 있다. 

내추럴 비프 패티는 캘리포니아주 정부 인정 프로그램을 지키면서 사료를 먹이지 않고 호르몬제나 항생제 없이 방목된 소의 고기로 만든다. 버거 7종과 사이드 메뉴 4종, 셰이크, 탄산음료, 커피 등을 파는 슈퍼두퍼 강남점에선 미국의 내추럴 비프 패티 원료를 쓴다. bhc그룹 연구원은 미국 패티 공장을 찾아가 가공 기술을 배워왔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이달 7일까지 매일 선착순 손님 100명한데 브랜드 기획 상품(굿즈)을 나눠준다. 이달 14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 접속 뒤 기대되는 슈퍼두퍼 메뉴 투표 참가자를 상대로 굿즈(스티커팩) 증정 이벤트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정보무늬를 통한 슈퍼두퍼 강남점 방문 인증과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당첨된 1명은 샌프란시스코 왕복권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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