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유산 재해석···고전적 분위기 더해 여성스러움 강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배우 이지아를 내세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겨울 상품 화보를 공개했다. 세정은 올해 2월 이지아를 올리비아로렌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화보에 대해 24일 세정은 "'럭셔리한 휴양과 쉼(Trip To Somewhere)'을 콘셉트로 느림의 미학 속에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세정에 따르면, 이번 화보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유산(헤리티지)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고전적 분위기도 살려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지아가 '코트 여신'다운 모습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보여준 화보는 올리비아로렌 공식 온라인쇼핑몰(세정몰)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정 쪽은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이지아와 올리비아로렌의 감도 높은 겨울 컬렉션이 만나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됐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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