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입·경력사원 공채 
KT&G, 신입·경력사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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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지원서 접수···12월 채용검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
KT&G의 2022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포스터 (사진=KT&G)
KT&G의 2022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포스터 (사진=KT&G)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케이티앤지(KT&G)가 2022년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6일 KT&G에 따르면, 올해 공채 전형은 신입사원이 6급·원급과 9급, 경력사원은 일반과 8급으로 나뉜다. 지원서는 신입사원이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경력사원은 7일부터 26일까지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신입사원 전형 가운데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인 6급·원급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등이다. 9급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생산직 분야를 모집하고, 보훈취업지원 대상자를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경력사원 전형 가운데 일반 모집 분야는 변호사, 사회공헌, 시장조사, NGP(Next Generation Products)개발, IT 등이고,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또는 그와 동등한 수준의 학위 소지자다. 8급 모집 대상은 제조와 원료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보유자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체 전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공지능(AI) 검사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도 검증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 서류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으로 짜였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채용검진을 거친 뒤 발표한다. 

KT&G 쪽은 "글로벌 정상급(Top-tier)으로 도약하는 KT&G와 함께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면서,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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