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전 국민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민간 주도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벤처캐피탈 전문 이러닝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누구나 쉽게 벤처캐피탈의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벤처캐피탈의 투자, 관리, 법률, 업종별 투자분석, 회수시장 이해 등 총 10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진은 현직 벤처캐피탈, 벤처캐피탈 전문 법무법인 중 최고의 전문성과 최소 15년 이상의 투자업계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벤처캐피탈 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벤처생태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자 이러닝센터를 준비했다"며 "민간 주도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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