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030 자문단' 모집···다음달 12일까지 접수
금융위, '2030 자문단' 모집···다음달 1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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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청년들의 국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30 자문단' 단원을 모집한다.

금융위는 28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자문단 단원은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금융부문 청년정책 현황 파악, 금융부문 청년정책에 대한 전달·제언, 청년정책 참고사항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20명 내외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경제 및 금융전반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자문단 임기는 2년이다. 회의는 연 2회 이상 개최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로 개최한다.

금융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030 자문단은 오는 11월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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