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김포공항점 토이저러스 매출 ↑···하반기 제타플렉스점에 3호점 추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 서울 청량리점과 김포공항점의 장난감 가게 토이저러스가 '산리오 마켓'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1월 산리오 마켓이 입점한 청량리점 토이저러스는 이달 중순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었다. 지난 7월 산리오 마켓이 들어선 김포공항점 토이저러스도 이달 중순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70% 치솟았다.
산리오 마켓에선 캐릭터 완구·문구·디지털 액세서리·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올 하반기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점 토이저러스에서 세 번째 산리오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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