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부산·울산·경남지역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거래소, 부산·울산·경남지역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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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만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왼쪽부터), 박재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환식 코넥스협회장, 김종오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 권오철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부사장이 22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비상장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40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부사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업의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통한 성장 △ 최근 코스닥 시장 현황 및 상장 정책 △ 스타트업 성장(scale-up)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희망기업 대상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부·울·경 지역 기업들이 향후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통해서 한국경제를 선도할 혁신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넥스협회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주요 경제단체와 코넥스 상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에서 개최하는 첫 상장 설명회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 소재 우수기업들이 코스닥·코넥스 상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코넥스협회 및 부·울·경 경제단체와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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