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아웃도어 플랫폼 엑스크루서 접수···30일 저녁 서울 명동 일대서 활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에서 쓰레기 수거로 환경을 보호하고 달리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플로깅 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플로깅 런에 대해 20일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나우의 브랜드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에 따르면, 나우에선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6월 열었던 행사를 정례화하면서 앞으로 매달 플로깅 런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플로깅 런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아웃도어 플랫폼 엑스크루(xCREW)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선발된 이들은 30일 저녁 서울 명동역에 집결한 뒤 집결해 명동성당·인사동·광화문광장·시청광장을 뛰면서 쓰레기를 줍게 된다. 참가자들에겐 생분해 봉투, 장갑 등이 담긴 플로깅 키트와 나우의 친환경 티셔츠를 나눠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우 공식 온라인쇼핑몰이나 엑스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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