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신입사원 공개 채용
이지스자산운용,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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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스자산운용)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제7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국내 부동산 투자 △해외 부동산 투자 △국내 부동산 자산관리 △해외 부동산자산관리 △증권 △인프라 △경영지원 등 7개 직군으로 나뉜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으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경우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이지스자산운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이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다.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 잠재성과 직무적합도를 평가한 후,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에 제공한 다채로운 실습 교육 외에도 사내 임원급 전문가들이 동영상으로 직무에 필요한 소양을 강의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신입사원을 7기수째 공개 채용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는 31명 채용했다. 특히 이번 공채는 지원자의 새로운 사고와 혁신 의지가 주요 평가 요소다. 이를 위해 자기소개서 양식에 '미래, 변화, 혁신에 대한 생각과 이를 준비하는 자세'를 기재 항목으로 담았다.

2010년 설립한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체투자 운용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부동산 중심의 사업 영역에서 인프라, 증권 등을 강화하면서 종합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신입 공채의 모집 분야에도 인프라, 증권 직군이 포함됐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며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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