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SK이노베이션·JYP Ent.·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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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과 JYP Ent, 이마트를 9월 둘째 주(9월5일~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내년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현재 수주 규모는 1048GWh로, 글로벌 3위 수준으로, 추가 수주 1300GWh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 기아에 집중돼 있는 배터리 매출이 미국 공장 양산후 포드, 폭스바겐 등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SK온의 가치는 20조원으로 상향하지만, 자금 조달시 지분 희석등을 반영한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는 37만원으로 하향한다"고 했다.

JYP Ent.에 대해선 "향후 4개분기(3Q22 ~ 2Q23) 실적 가시성이 높다는 판단으로, 3분기에 ITZY, 트와이스, 엔믹스의 앨범 발매, 4분기엔 스트레이키즈, ITZY의 앨범 발매가 예상된다"며 "3분기 스트레이키즈 투어, NiziU 투어 실적 인식, 4 ITZY와 스트레이키즈 투어 인식 예정으로. 스트레이키즈는 4Q22부터 대규모 월드투어 개시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ITZY, 트와이스의 이번 신보 판매량은 각각 100만장 이상 출하됐으며, JYP 소속 여자 아이돌의 단일 앨범 판매량으로선 최초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대해선 "유동성 악화로 난립했던 이커머스 스타트업 정제 과정이 본격화되고, 대형사업자도 수익성 개선 작업 착수했다"면서 "이에 따른 유통업 내 경쟁 완화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경쟁 완화로 대형마트 수익성 개선세에 진입했으며, 3분기 실적부터 이익 증익사이클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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