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서진시스템·크래프톤
SK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서진시스템·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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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서진시스템, 크래프톤을 8월 넷째 주(8월22일~2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선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하락하며 시장기대치인 84억원을 소폭 상회했다"며 "빅뱅 음원 수익 반영되며 디지털 콘텐츠 매출이 212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블랙핑크가 9월16일 정규 2집 발매 예정이며, 10월15일 부터 내년 6월까지36 회에 걸친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는데, 추가 지역 공개 감안 시 BTS 에 버금가는 규모"라며 "3분기 블랙핑크 음반, 4분기부터 트레져와 블랙핑크 공연을 반영했을 때, 내년까지 이익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서진시스템에 대해선 "2분기 매출액 19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5%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 매출이며 반도체, ESS, 통신장비 사업 부문은 약진한 반면 분기 영업적자 23억원 기록했다"며 "전반적인 제조원가 상승, 수출입·물류비용 증가, 생활가전 인도 지연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직원 상여금 및 친환경차 제품 개발비, 재고 평가손실 등 일회성·일시적 비용도 반영됐다"며 "Historical P/E 및 P/B Band 하단 수준 진입,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만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에 대해선 "슈팅 서바이벌 게임 'PUBG:배틀그라운드' 와 '뉴스테이트' 중심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며 "2분기 매출액 4237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 줄어든 162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신작 '프로젝트 M'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2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94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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