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개선 뚜렷···순익·영업익 80% 이상 급증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1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94억원으로 57.8% 증가했다. 매출에 해당하는 원수보험료는 3조1066억원으로 2.8% 늘었다.
상반기 장기위험 손해율은 95.7%,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7%로 각각 4.9%포인트(p), 6.8%p 개선됐다.
2분기 실적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년 전에 비해 86.9% 급증한 7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역시 82.1% 증가한 1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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