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멕시코만 송유관 재가동 소식에 하락 마감···WTI 2.38%↓
[속보] 국제유가, 멕시코만 송유관 재가동 소식에 하락 마감···WTI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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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송유관 재가동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전장보다 2.25달러(2.38%) 하락한 배럴당 92.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WTI 가격은 3.46% 올랐다.  

로이터통신 등은 셸과 셰브런, 에퀴노르 등 3개 석유회사가 멕시코만에 있는 원유 굴착 플랫폼의 가동을 중단했으나 송유관 한 곳이 이날 가동을 재개했고, 다른 하나는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8.30달러(0.5%) 오른 1815.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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