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국정감사 증인 말티켓' 발간
피알원, '국정감사 증인 말티켓'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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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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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통합커뮤니케이션그룹 피알원(대표 조재형, 이백수)은 국정감사에 호출되는 기업증인의 안정되고 설득력있는 답변요령을 정리한 매뉴얼 '국정감사 증인의 말티켓'을 발간했다.

2020년과 2021년 최근 국정감사 회의록에서 국회증인으로 출석한 주요 기업인들과 국회의원들이 증인심문하며 주고받는 질문과 답변의 주요장면들을 선별해 증인이 알아두어야 할 에티켓과 답변 요령을 함축하는 ‘말티켓’이라는 주제(theme)로 정리한 것이다.

국정감사장 분위기 확인요령과 증인심문 절차와 같은 기본 점검사항 외에 증인으로 호출되는 기업인들이 궁금할 사항들을 현장 실무중심으로 24가지로 유형화해 압축했다.

매뉴얼에서 국감증인이 맞닥뜨릴 주요 상황으로 꼽은 24가지는 △답변이 곤란한 경우 △답변 시 조심할 말실수 △여러 질문 한번에 답하기 △위증죄 유의사항 △자료제출 거부 등이 포함된다. 

전광우 피알원 이사는 “국정감사장에서 통하는 에티켓을 기업 증인들이 숙지하고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답변들을 한다면, 국정감사 출석에 따른 기업오너나 전문경영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매뉴얼 발간 배경을 밝혔다.

전광우 이사는 국회의원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정부 부처 장관정책보좌관으로 20여년 근무 뒤 현재 피알원 공공관계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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