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더 퍼스트' 시행
하나은행,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더 퍼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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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률·상속·증여·신탁·부동산 등 상담 지원
(사진=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더 퍼스트(The First)'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기존 서비스 대상인 VIP 고객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도 모든 고객으로 확대했다.

고객들은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전통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도 △자산운용 △상속·증여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차별화된 맞춤형 상담 지원과 해결방안을 받아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 세무법인, 법무법인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도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이 없는 지방이나 해외 거주 고객은 화상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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