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강원도 고성 찾아 무료 진료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강원도 고성 찾아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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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일환···과자선물세트도 전달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고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치과 진료 봉사 활동을 펼친 의료진과 롯데제과 샤롯데 봉사단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고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치과 진료 봉사 활동을 펼친 의료진과 롯데제과 샤롯데 봉사단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운행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주민들의 치아를 치료해줬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닥터자일리톨버스의 고성군 방문은 100번째 진료를 위해서였다.

이번 고성군 방문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홍수연 부회장과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강원도치과의사회의 변웅래 회장, 롯데제과 샤롯데 봉사단 등 10여명이 동참했다. 의료진과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들을 진료했고, '자일리톨껌'이 포함된 과자선물세트도 건넸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인 닥터자일리톨버스 운행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한 번씩 장애인 단체나 치과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간 닥터자일리톨버스에서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 교육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의료진 900여명이 치과환자 5300여명을 치료했다. 

롯데제과 쪽은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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