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스타필드 하남에서 1층 야외광장에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인 '스타필드 팻터파크'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2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팻터파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들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브랜드 코코스퀘어와 함께 꾸몄다.
스타필드 팻터파크에선 반려견이 훈련사와 1대1로 수영하면서 마사지도 받는 '아쿠아 피트니스', 체형 측정을 통해 반려견의 균형 발달 확인이 가능한 '멍바디 앤드(&) 독 피트니스', 반려견의 배변 교육이나 문제 행동에 대한 고민 상담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개!'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아트리움에서 이달 11일까지 '쉨잇 댕캉스'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쉨잇 댕캉스를 찾으면,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쉨잇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만보기 흔들기를 통해 쉨잇 1캔을 나눠주거나, 빈 캔을 거두어들여 기부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에선 이달 3~7일 현대자동차가 '아임 도그너' 캠페인을 펼친다.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반려견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견생네컷' 등도 준비 중이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 담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이때, 반려견과 함께 스타필드 하남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