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가 유·아동 쇼핑 응용 프로그램(앱) 키디키디(kidikidi)의 홍보 도우미(서포터즈) '키디크루'(kidi crew)를 모집한다. 25일 이랜드에 따르면, 하반기 키디크루 모집 대상은 9살 이하 자녀를 둔 소비자 75명이다. 8월 7일까지 키디키디 앱과 공식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키디크루는 8월 말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키디키디 상품을 체험하면서 캠페인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탠다. 활동 기간 월별 20만원 상당 포인트나 상품을 받는다. 우수 활동자에겐 별도 선물과 부상을 준다. 

이랜드는 방송인 김나영과 그의 두 아들 신우·이준을 키디키디 전속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8월엔 가을·겨울(FW) 광고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쪽은 "지난 키디크루들이 다양한 육아 제품을 체험하는 동시에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라면서 "키디키디와 키디크루가 만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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