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경기침체 우려로 3거래일째 하락하며 95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5달러(1.71%) 하락한 배럴당 9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66달러(0.64%) 내린 103.20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14달러(0.8%) 상승한 1727.4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13일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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