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본점, 벨리곰 임시매장 운영
롯데면세점 본점, 벨리곰 임시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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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분홍색 곰돌이 캐릭터 굿즈 23종 판매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손님들이 벨리곰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내달 31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분홍색 곰돌이 캐릭터인 벨리곰의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2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벨리곰 포토존·영상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텀블러·미니 컵튜브·피크닉 매트·쇼퍼백 등 다양한 벨리곰 상품 2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동일한 상품을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벨리곰을 알리고자 롯데면세점과 롯데홈쇼핑이 마케팅 협업 차원에서 기획했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엠제트(MZ) 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지난 4월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광장에 15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벨리곰 팝업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 벨리곰 굿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겐 벨리곰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벨리곰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벨리곰이 롯데면세점을 깜짝 방문해 고객들과 인증사진을 찍으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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