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연극 '햄릿' 출연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오는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17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연팀 내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연이 취소됐으며 해당 회차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됐다.
지난 13일 개막한 연극 '햄릿'은 권성덕·전무송·박정자·손숙·정동환·김성녀·유인촌·윤석화·손봉숙 등 연극계 원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강필석·박지연·박건형 등 젊은 후배 배우들이 햄릿과 오필리어, 레어티즈 등 주연을 맡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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