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론칭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론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이미지.(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이미지.(사진=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기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샾'에 더해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의미하는 'TERRE'가 결합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다. 

브랜드 로고는 오티에르의 'H'와 'A'를 조합해 문화와 품격 있는 삶을 누리던 중세 유럽 가문의 문장처럼 고급스럽고 품격있게 디자인했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오티에르의 핵심가치는 △나만의 순간 △특별한 경험 △여유로운 공간 △주목받는 디자인 등 4가지다. 포스코건설은 철저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설계,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공간배치와 디자인 면에서 타 아파트와 확실히 차별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티에르는 △High quality materials(최고 품질 자재 사용) △Accurate construction(정확한 시공) △Unique design(독창적인 디자인) △Technology intensive software(기술 집약적인 소프트웨어 제공)로 구체화하고, 입주민들은 △Eco friendly life(환경친화적인 삶) △Respected life(존경받는 삶) △Rich life(풍요로운 삶) △Enjoyable life(즐거운 삶)로 차별화된다.

최고 품질의 자재 사용과 한치의 오차 없는 정확한 시공은 입주민에게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내·외부 디자인은 아파트의 품격을 높이고, 입주민의 행동과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최첨단 기술 집약적 소프트웨어들은 항상 최첨단 상태로 관리돼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입주민은 포스코건설의 환경친화적인 구조 설계와 소재 적용, 인프라 운영 등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삶을 누리며, 지구환경 보존에 자연스럽게 동참한다.

또 포스코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투입해 세월이 흘러도 타 아파트 대비 가치 우위를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 함으로써 풍요로운 삶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거시설 내에서 문화, 레저 활동 등을 폭 넓게 누리는 즐거운 삶을 영위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2019년 초반부터 사내 외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건설, IT 등 그룹사들의 기술 역량을 총 결집해 브랜드 4대 핵심가치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해 하이엔드를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성요소를 최근 완성했다.

오티에르 적용은 '브랜드 적용 심의회의'에서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가부를 결정하게 되며, 브랜드 적용 이후에도 가치 유지를 위해 최초 적용된 기준들이 지속 관리되고 있는지도 엄격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여타의 하이엔드 브랜드와 차별화 된 상품을 론칭하기 위해 상당 기간 고심을 했고 산고를 치뤘다"라며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의 시작을 알리는 고품격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는 고객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주거공간과 서비스, 품격 높은 삶을 제공하고 주거 자체만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선망받는 삶의 특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