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몽골 주 3회 운항 시작
티웨이항공, 인천~몽골 주 3회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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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6일부터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된 신규 취항식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현재 몽골은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격리, 코로나19 검사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는 현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는 대형기 A330-300(347석)이 투입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몽골 노선에 대형기를 운영하면서 합리적인 운임과 편안한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몽골 여행의 새로운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취항과 재운항 등 하늘길 지속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증대하고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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