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8회 맥콜·모나파크 오픈 위드 SBS 골프 개최
일화, 8회 맥콜·모나파크 오픈 위드 SBS 골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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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평창군 용평리조트, SBS Golf가 공동 개최하는 제8회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대회 포스터. (사진=일화)
평창군 용평리조트, SBS Golf가 공동 개최하는 '제8회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대회' 포스터. (사진=일화)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일화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에스비에스 골프(SBS Golf)와 제8회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용평리조트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일 부터 오는 3일까지 총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한 선수가 라운드에서 쳤던 총 타수를 견줘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33, 삼천리)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상금 순위 4위인 유해란(21살, 다올금융그룹), 조아연(22살, 동부건설)등도 참여해 우승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정상 운영되는 경기로,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 모두 현장에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선 사회공헌활동 취지의 기부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수가 티샷(처음 공을 치는 것)한 공이 9번, 10번 구멍(홀)에 설치된 맥콜 존에 1번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종 적립금은 봉사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상균 일화 대표이사는 "2015년 시작된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대회는 그동안 고진영, 최혜진, 김해림 등 걸출한 골프 스타를 배출해 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선 또 어떤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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